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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달달한 기본 밑반찬! 빅마마의 단호박 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단호박조림 레시피
재료 : 단호박 반개, 통깨 2큰술, 참기름 3큰술, 식용유 적당량, 흑초 4큰술, 맛간장 4큰술, 맛술 2큰술, 소금 1꼬집
<단호박조림 만드는법>
1.단호박 손질하기 : 부드러운 수세미로 겉을 닦은 후 물 1리터,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 1큰술을 넣고 10분동안 담가둔다.
Tips : 단호박은 표면이 매끈하며 밑동에 군더더기가 없고 꼭지의 수분이 마른 것이 후숙이 잘 되어 당도가 높다. 제철 단호박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다.
2.꼭지 반대편에 칼끝을 넣고 한쪽을 자르고 나머지 한쪽을 잘라 반으로 가른 단호박 반개는 태좌는 남기고 씨앗을 제거한다.
Tips :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, 당분이 많은 태좌에는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. 씨앗은 하루 말려 볶거나 갈아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.
3.씨앗을 뺀 단호박은 꼭지부분은 제거하고 3cm폭으로 자른 후, 다시 한입 크기로 자른다.
팁 : 사용하고 남은 단호박은 씨를 재거한 뒤 키친타월에 감싸 소주를 뿌린 후 냉장 또는 냉동보관한다.
4.냄비에 단호박이 잠길만큼 식용유를 붓고 손질한 단호박, 참기름 3큰술을 넣고 중간 불로 천천히 익히다가 기름이 끓으면 센불로 올랴 익힌 후, 기름이 170도가 되면 단호박을 건져낸다.
팁 : 단호박을 찌지 않고 기름에 익히면 무르지 않고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. 중간불로 익히다가 센불로 익히면 속까지 부드럽게 익으면서 단호박 색감을 살릴 수 있다. 단호박을 기름이 뮫은 상태로 건져 사용하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다.
기름에 소금을 넣었을 때, 가라앉지 않고 튀기 시작하면 170도 온도를 맞출 수 있다. 단호박 데친 기름은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맛기름으로 활용할 수 있다.
5.단호박조림 양념장 만들기 : 볼에 흑초 4큰술, 맛간장 4큰술, 맛술 2큰술, 통깨 2큰술, 소금 한꼬집을 넣고 섞는다.
Tips : 흑초 대신 산도가 낮은 현미식초나 일반 식초에 물을 섞어 사용해도 좋다. 맛간장 만드는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.
6.만든 양념장을 기름에 데친 단호박에 부으면 단호박조림 완성.
양념장을 끓인 후 부어 사용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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